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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스마트 이어버즈 포미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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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수면 보조 제품이 있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미세 전류나 전파 혹은 불빛을 이용하는 제품들인데요,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이들 제품과는 다른 이어폰 형태의 제품이 선보여 소개해 드립니다. 포미버즈(For Me Buds)입니다.

포미버즈는 이어폰 형태의 숙면 보조 제품입니다. 숙면 보조 제품들이 대부분 밴드나 별도의 거치대 등 독특한 형태를 지닌 경우가 많은데 포미버즈는 친숙한 이어폰 형태이기 때문에 쉽게 휴대가 가능하며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미버즈는 실시간으로 뇌파를 모니터링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는 오디오를 들려주는데요, 포미버즈 착용자는 이러한 오디오를 들으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시차 적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의 양쪽 청력이 다르면 이를 분석하여 균형 잡힌 오디오를 들려줍니다.

먼저 슬립 모드에서는 잠이 오는 오디오를 들려줍니다. 이 오디오는 이상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사용자는 깊고 긴 수면이나 짧은 낮잠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잠이 들면 오디오는 자동으로 꺼지며 잠자다 깨어날 때는 오디오가 지동으로 재생됩니다.

리프레시 모드도 있습니다. 리프레시 모드는 짧은 명상과 포커스 옵션이 있는데요, 사용자가 명상을 하거나 업무 혹은 공부에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면 포미버즈는 사용자가 선택한 옵션에 최적화된 오디오를 들려줍니다.

 

​이를 위해 포미보즈는 PPG 센서, Motion 센서, IR 센서 등 다양한 마이크로 센서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중 PPG 센서와 Motion 센서는 심박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수면 중 두뇌 활동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바로바로 분석합니다.

특히 포미버즈에는 딥러닝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수면을 취할 때 개인별로 나타나는 특징을 인지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포미버즈는 사이즈가 작고 착용시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 귀에 착용 후 잠들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완충 후에는 이어폰을 10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면 5번의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에 50시간까지는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든 충전 걱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미버즈의 소매가는 179불입니다. 그러나 킥스타터를 통한 사전 구매시 슈퍼얼리버드는 56% 할인된 79불, 얼리버드는 45%가 할인된 99불입니다. 아울러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2025년 1월부터 배송될 예정입니다.

내용을 확인하다 보니 포미버즈를 개발한 슬립웨이브가 전직 LG 엔지니어들이 만든 업체로군요. 아무쪼록 포미버즈가 전 세계인의 많은 관심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남아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미버즈의 제원

 

- 이어폰 사이즈 : 18.5 x 17.5 x 18.5(mm)

- 케이스 사이즈 : 56.5 x 25.5 x 50(mm)

- 이어폰 무게 : 5.2g(한쪽)

- 케이스 무게 : 36.7g 무게 : 1.9Kg

- 무선 통신 : 블루투스 5.3

- 방수방진 : IP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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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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