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분만에 설치하는 전기자전거 키트 피카부스트2

피카부스트2.jpg

더운 요즘 자전거를 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알아서 달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실제로 이처럼 자동으로 달리게 해 주는 효율적인 전기자전거 키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피카부트스(PikaBoost) 2입니다.

 

피카부스트 2는 힘을 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기자전거 키트입니다. 휠이 달려있는 원통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안장 밑의 자전거 프레임에 고정하여 사용합니다. 그러면 피카부스트 2의 휠이 후륜에 맞닿도록 자동으로 고정됩니다.

자전거에 설치하는 것이 간편하여 1분이면 설치가 가능하며 해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피카부스트 2의 휠은 2종류로 제공되며 바퀴를 잡아 주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어떠한 형태 혹은 사이즈의 자전거 바퀴라도 꽉 잡아준 상태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

피카부스트 2는 파워 어시스트, 크루즈 등 총 4개의 라이딩 모드를 제공합니다. PAS 방식의 파워 어시스트는 페달을 밟을 때 동력을 지원하여 힘을 들이지 않고 언덕길을 오르거나 빨리 달리도록 하며 크루즈는 페달링 없이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합니다.

​이 외에 워크아웃 모드와 ECO 모드가 있는데요, 워크아웃 모드는 페달링에 저항을 주어 운동 효과가 극적으로 올라가며 ECO 모드는 평소에는 도움을 주지 않지만 언덕길에 올라서면 자동으로 작동 및 도움을 주어 배터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피카부스트 2는 최대 220 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충전에는 3시간가량 소요되면 탈착 가능한 배터리를 한 번 교체하면 최대 500W의 파워를 통해 96Km 거리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32Km에 이릅니다.

 

재미있는 점은 피카부스트 2의 배터리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충전하기 위한 보조 배터리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20Wh 배터리 기준으로 아이폰은 12번, 아이패드는 5.5번 그리고 맥북은 3번가량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피카부스트 2는 달리면서 충전이 가능한데요, 내리막길 등을 내려가면서 피카부스트 2의 휠을 돌려주면 시속 25Km 속도에서 약 100W의 전력이 충전됩니다. 이러한 충전 기능은 피카부스트 2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소매가 369불의 피카부스트 2를 슈퍼얼리버드로 사전 구매시 24%가 할인된 27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여분의 배터리팩과 헬멧 등 액세서리 추가 여부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9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간단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멋진 전기자전거 키트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만약 판매가 된다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피카부스트 2의 제원

​​​

- 사이즈 : 436 x 131 x 890(mm)

- 무게 : 3Kg

- 방수 등급 : IP66

- 배터리 : 220Wh 리튬이온

- 배터리 무게 : 1Kg

- 충전 시간 : 3시간

- 최고 시속 : 32Km

- 주행 거리 : 70Km

- 모터 동력 : 500W

 

관련 사이트 보기 >>

​​2024. 8. 28
디지털패션

bottom of page